터보가 15년 만에 3인조로 전격 컴백한 가운데 김종국의 어마어마한 중국 인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목지원 중국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8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김종국은 김수현과 함께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밝혔다.
목 대표는 "(김종국의 출연료가) 한 프로그램에서는 200만 위안(약 3억6천만원)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800만 위안(약 15억원) 조금 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목 대표는 특히 "중국에서 '런닝맨' 시청률이 5%정도 나온다. 한국으로 따지면 50%정도인 셈이다"라며 "김종국은 중국에서 유재석보다 인기가 높아 '런닝맨' 포스터 중앙에 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컴백한 터보는 21일 자정 6집 'AGAIN'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터보는 댄스곡인'다시'와 제 2의 '회상'을 노리는 미디엄 템포의 '숨바꼭질'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