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소림사 수상경공'
'수영선수 출신 답네' 유이 소림사 수상경공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물 위를 질주했다.
19일 방송한 SBS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유이가 수상경공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이는 지난 주 심각한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비담주벽' 훈련을 간신히 마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수상경공 훈련을 앞두고 "영화에서 물 위를 달리는 장면은 와이어를 달고 하는데 맨몸으로 하라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물을 좋아해서 물에 관련된 훈련은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물 위를 달릴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본격적인 수상경공 훈련에 들어가자 전직 수영선수 출신답게 물 위를 멋지게 질주했다.
유이는 수상경공 훈련 후 "신문지를 깔아 놓은 느낌이 들었다"며 "끝까지 가기 위해 열심히 달렸지만 아쉬움이 남는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