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강동원 '검사외전' 2월 4일 개봉 확정...'역대급 케미' 예고(사진=쇼박스)
[조은애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내년 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우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19일 공개된 '검사외전'의 티저 포스터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을 지시하는 황정민과, 죄수복 조차 완벽하게 소화한 강동원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검사와 사기꾼으로 호흡을 맞추는 황정민과 강동원의 유쾌한 '버디 플레이'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황정민,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신소율, 박성웅이 출연한다. 2016년 2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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