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피겨선수 곽민정 "뜀틀, 피겨와 달라 공포감 느낀다"

입력 2015-12-20 12:04


▲ '드림팀' 피겨선수 곽민정 "뜀틀, 피겨와 달라 공포감 느낀다" (사진=KBS2 '출발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피겨선수 곽민정이 뜀틀에 대한 공포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2'에서는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머슬퀸' 팀의 막내로 등장한 곽민정은 피겨와 뜀틀의 차이에 대해 "피겨는 경기장에 아무 것도 없이 오로지 내가 점프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뜀틀은 앞에 뭔가 막혀있다는 것이 되게 어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물이 있다는 것 때문에 공포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천이슬은 이에 "나도 공포감이 심했다. '여고괴담'처럼 뜀틀이 다가오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이며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일 방송된 '출발드림팀2'에는 곽민정, 천이슬을 비롯해 타히티 지수, 베리굿 서율, 송보은 등이 출연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