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리량사부의 수제자 등극? '수상경공' 대활약 눈길

입력 2015-12-20 11:59


▲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리량사부의 수제자 등극? '수상경공' 대활약 눈길 (사진=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물 위를 달리며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8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여제자들은 리량사부의 제자가 되기 위해 수상경공 훈련에 도전했다. 리량사부는 한 순간도 흐트러시범을 보여 여제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전직 수영선수 출신인 유이는 수상경공 훈련을 앞두고 “영화에서 물위를 달리는 장면은 와이어를 달고 하는데 맨몸으로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물위를 달리는 수상경공 도전에 욕심이 났다.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수상경공 훈련에 도전을 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평소처럼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빠진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도 강한 의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이는 수상경공 도전에 대해 “신문지를 깔아 놓은 느낌이 들었다”며 “끝까지 가기 위해 열심히 달렸지만 아쉬움이 남는 도전이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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