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성민, 광희에 돌직구 "임시완 함부로 넘보지 마라"

입력 2015-12-20 10:35


▲'무한도전' 이성민, 광희에 돌직구 "임시완 함부로 넘보지 마라"(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 이성민이 광희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이성민과 임시완이 광희를 위해 연기지도에 나선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민은 좀처럼 상황에 몰입하지 못하는 광희의 '발연기'를 보며 "이전에 광희가 임시완을 두고 하는 이야기들을 들었다"라며 "연기를 하겠다고 시완이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은 총체적인 문제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성민은 "연기로는 함부로 임시완을 넘보지 말아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성민은 "시완이를 '변호인' 때 보고 '저 친구가 좀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임시완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를 들은 광희는 임시완에게 "야, 고문받는 건 나도 한다"라고 쏘아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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