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 정리, 에이브람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입력 2015-12-19 17:00
수정 2015-12-19 18:35
▲(사진=SBS CNBC뉴스 캡처)
jj에이브람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스타워즈 시리즈 정리

스타워즈 시리즈 정리

'스타워즈' 연출을 맡은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이번 시리즈 연출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스타워즈' 기자간담회가 지난 9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등이 참석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진정성으로 접근했다. 가상적인 세계를 매우 현실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판타지지만 현실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과거에 한 스타워즈를 본 적이 없더라도 충분히 공감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많은 관객들이 처음 접하는 '스타워즈' 일텐데, 예전 시리즈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처음으로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이후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에 이르기까지 총 6편을 개봉했고, 10년 만에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로 돌아왔다.

한편, UCC 사이트 '유튜브'에서 '스타워즈 시리즈 정리'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3분 만에 전 시리즈를 정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 동영상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MjIrz2ulyj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