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스타워즈 수익 674억…여신 데이지 내한

입력 2015-12-19 13:00
수정 2015-12-19 13:56
▲(사진=SBS 뉴스 캡처)
스타워즈 수익

'대박' 스타워즈 수익 674억…여신 데이지 내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날부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복수의 외신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개봉 첫날 5,700만달러(674억8,800만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미국드라마 로스트(LOST)로 유명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타워즈 시리즈 7번째 작품이자 집대성 대작이다.

한편, '스타워즈 여신' 데이지 리들리가 한국을 방문해 화제다.

데이지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내한 기자 회견에서 “레아 공주의 뒤를 따라 ‘스타워즈’의 강력한 여성 역할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이지는 "레아 공주는 많은 지원을 받고, 위치를 이어가는 캐릭터다. 반면, 데이지는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홀로 성장해가는 캐릭터”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데이지는 스타워즈 등장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요다를 꼽으며 “그는 지혜롭다"고 평가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