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측 "'신과 함께' 출연 제의 받았다...출연 검토 중"

입력 2015-12-19 12:24


▲설현 측 "'신과 함께' 출연 제의 받았다...출연 검토 중"(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설현이 현재 '신과 함께'의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설현 측은 AOA 스케줄 등과 관련된 문제를 놓고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리며 영화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앞서 배우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지은 만큼 설현의 출연 여부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과 함께'는 내년 3월 크랭크인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