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스트레스 해소 도움, 빈혈에 좋은 식품은?

입력 2015-12-19 00:44
수정 2015-12-19 01:22
▲(사진=SBS 런닝맨 캡처)
빈혈에 좋은 식품

빈혈에 좋은 식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주는 음식은?

스트레스를 날리는 식품 5가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최근 스트레스 풀리는 음식들을 추천했다.

1,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과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도 들어있어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아몬드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콤비다.

2.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

견과류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특히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한다.

3. 고구마.

단맛이 강한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4. 베리가 들어간 요구르트.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5. 채소 카레.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카레에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다. 카레에 고추와 시금치 등 채소를 섞어 요리한 ‘채소 카레’를 먹고 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이 난다.

한편, 빈혈에 좋은 식품도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신선한 과일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 녹색 잎채소 등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달걀 노른자와 살코기, 두부, 치즈, 굴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은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다. 이와 함께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류 등을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