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가급락에 따른 악영향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습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64포인트, 0.13% 내린 1,975.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60억원, 1,430억원 매도했고, 기관은 1,761억원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48%), 종이목재(1.00%), 의약품(2.53%) 등이 상승했고, 화학(-0.05%), 전기전자(-0.96%), 운수장비(-0.06%)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물산(1.37%), 현대모비스(0.40%), 기아차(0.72%) 등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0.93%), 현대차(-0.96%), 한국전력(-0.30%)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34포인트, 1.42% 오른 667.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707억원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2억원, 426억원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1.83%), 건설(1.23%), 유통(1.38%) 등 거의 전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셀트리온(3.74%), 카카오(0.63%), 메디톡스(1.03%) 등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컴투스(-0.26%), GS홈쇼핑(-1.30%)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