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집으로' 스테파니, 파격 민낯 공개 후 "당분간 인터넷은 안해"

입력 2015-12-18 14:30
▲ '인간의 조건-집으로' 스테파니 (사진 = KBS)
스테파니가 강원도 영월의 산골마을에서 파격적인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오능(18일) 첫방송 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 출연하는 스테파니는 강원도 영월에 사는 한 부부의 딸이 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 생활이 익숙한 스테파니가 산골부부를 만나 겪는 좌충우돌 시골 생활 적응기가 그려진다.

해발 750m에서 맞는 첫 날밤, 스테파니는 산골마을 화장실에서 얼음물로 세수하는 극한 고통을 맞보기도 했는데, 하지만 스테파니에게 진짜 고통은 따로 있었다.

리얼 프로그램답게 24시간 관찰 형태로 이루어진 촬영 때문에 섹시 여전사에서 산골 소년으로 본의 아니게 완벽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 것. 짙은 아이라인 속에 숨겨진 순수 소년 민낯으로 닥쳐올 후폭풍에 '당분간 인터넷 금지'를 외치며 가슴을 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선한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오늘(18일) 밤 10시 50분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