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현석 '노쇼' 고객 비판 "매달 2500만원 손해, 화난다"

입력 2015-12-18 14:01


'해피투게더' 최현석 '노쇼' 고객 비판 "매달 2500만원 손해, 화난다"

'허셰프' 최현석이 '해피투게더'를 통해 '노쇼' 고객을 비판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으로 김승우-장항준-최현석-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최근 SNS에 노쇼(예약을 하고 예약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고객) 관련 일침을 남긴 것에 대해 "너무 화가 나서 SNS에 글을 올리고 이렇게 된 김에 캠페인을 해 보자고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올바른 외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며 '노쇼를 하면 셰프도 없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캠페인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최현석은 '해피투게더'에서 노쇼로 인한 손해를 따져보니 "매달 2500만원 정도가 빠지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실제로 하루도 안 빼고 '노쇼'가 없던 날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거의 없어졌다"며 캠페인 효과를 전했다.

'해피투게더' 최현석 '노쇼' 고객 비판 "매달 2500만원 손해,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