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아기 산타로 변신한 대박이...'앙증'

입력 2015-12-18 13:35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기 산타로 변신한 대박이...'앙증'(사진=KBS)

[조은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아기 산타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라는 이름의 힘' 편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아-수아-대박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빨간색 산타복을 입은 설아-수아-대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아는 뽀얀 피부와 잘 어울리는 산타 원피스로 깜찍함을 드러냈고, 수아는 눈사람 인형과 함께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막내 대박이는 산타 모자와 갈색 벨트까지 갖춰 입어 '아기 산타'라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이날 태어나서 두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대박이는 트리 꾸미기에 합세했다. 대박이는 앙증맞은 작은 손을 움직이며 누나들과 트리를 꾸몄고, 거대한 과자 집 만들기까지 나서 이동국의 아빠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동국의 아버지이자 아이들의 친할아버지가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