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 중국 요식업경영자 한국 방문행사 참가

입력 2015-12-18 13:16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얌샘(www.yumsem.co.kr)은 12월 17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제6회 '찬음시보' 한•중 요식업 기업가 경제 교류 협력 상담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중국의 요식업 전문신문인 ‘찬음시보(餐饮时报)’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중국 요식업 경영자들에게 한국의 외식사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기업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강연 및 회사소개, 상담으로 이루어 졌으며 중국 요식업 경영자들에게 한국의 브랜드를 알리고 프랜차이즈 및 매장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방문의 주제는 기존 중국에 알려진 한국 음식 및 브랜드와는 달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및 업체였으며 선정 기준은 매뉴의 경쟁력, 소자본•소규모 창업, 낮은 운영비용, 오픈키친, 수익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은퇴창업, 여성창업, 청년창업이 늘고 높은 부동산비용으로 인해 소자본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한국의 상황이 급격한 도시화로 도시인구가 증가하고 부동산비용 역시 급상승하고 있는 중국 도시의 상황과 유사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주)얌샘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바뀐 얌샘김밥을 소개하고 15년간 분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노하우를 설명해 중국 요식업 경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얌샘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 수명이 4년 정도 밖에 안 되는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5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해온 이유로 높은 메뉴 경쟁력과 자체 생산공정, 다양한 매출구조, 지속적인 연구를 꼽았다.

얌샘김밥은 상담세션에서도 새롭게 바뀐 얌샘김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규모 창업에 대한 노하우와 매장관리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대규모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시스템에 대한 설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원팩시스템과 자체 생산공장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달라는 문의도 이어졌다.

한편 얌샘은 행사 후 내년 1월 12일로 예정된 제7회 '찬음시보' 한•중 요식업 기업가 경제 교류 협력 상담회 참가를 요청받았다. 얌샘은 지난 10월 29일에도 44명의 중국요식업 경영자들이 파주 생산물류센터를 방문해 생산 및 물류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고 귀국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얌샘은 이러한 중국 요식업 경영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한•중 요식업계 간의 상호이해를 넓히고 더 나아가 국내 외식브랜드의 활발한 중국진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문의 1644-3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