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1000회 조석, 셀프 디스? "만화가라고 다 그림 잘 그리는 거 아냐"

입력 2015-12-18 11:51


▲ 마음의 소리 1000회 조석 과거 셀프 디스 (사진: SBS '런닝맨')

웹툰 '마음의 소리'가 1000회를 맞은 가운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석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으 모았다.





당시 제한 시간 안에 동물 그림을 신속, 정확하게 먼저 그려내는 미션을 받은 이광수와 홍진호는 "만화가를 어떻게 이기느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조석은 "만화가라고 다 그림에 대단하거나 잘 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이버 측은 '마음의 소리' 1000회를 맞아 본사 건물을 이용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됐다.





이에 조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