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등 5개 기관,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 확대

입력 2015-12-18 11:15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과 인천광역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5개기관이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합니다.

5개 기관 대표는 17일 오후 인천광역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지역의 창조적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동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자금 공급, 보증수수료 우대 지원 등입니다.

특히 수출입은행은 인천시의 경영안정자금 사업 가운데 내년에 신설되는 수출기업에 대한 목적성 자금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