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들의 편리한 연말정산을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금) 서울청사에서 '연말정산 이행·점검 TF' 첫 회의를 열고, 올래 추진한 연말정산 보완대책과 연말정산시 추가납부액의 분납, 맞춤형 원천징수 등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정부가 새로 도입되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시스템의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말정산 이행·점검 TF'는 기재부 세제실장이 팀장을 맡고 국세청, 조세재정연구원, 여신금융협회 등 관련기관이 참여합니다.
TF는 내년 연말정산에서 국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올해 보완된 제도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이행상황 등을 면밀하게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