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목보' 휘성에 음치 지목 당한 가수 주니퍼는 누구?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가수 주니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니퍼는 1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휘성은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냈고, 주니퍼를 음치로 지목했다.
이에 주니퍼는 "저는 2001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데뷔했던 가수 주니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주니퍼의 정체에 휘성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제가 동영상 보면서 연습도 많이 했었다. 집에 아직 영상도 있다"면서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주니퍼는 2001년 1월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발표했다. 이후 2004년 정규 2집 발매했으며, 지난해 '그때까지만'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는 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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