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논란 박명수
가발 논란 박명수, 과거 유재환에 독설 "입이 너무 싸"
가발 논란 박명수가 관심을 모으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재환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항상 박명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 이야기를 하루에 200번을 하는데 입으로만 말하는 것 같아서 당황스럽다"라며 "유재환은 길 가는 사람과 눈만 맏주쳐도 '맞습니다'라고 말한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유재환은 "나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서 인사한 것이다. 사실 나를 알리고 싶었다"라고 해명했고, 박명수는 "입이 너무 싸다. 방정을 떤다. 입으로 다 한다. 남자는 입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행동으로 하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말로 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이다"라고 독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들의 불만을 해결하는 '불만제로' 특집이 방송됐다. 한 시청자는 박명수의 머리숱이 많아 보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박명수는 직접 가발 업체를 찾아 가발을 맞췄다. 방송 후 일부 네티즌은 박명수가 이 회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박명수가 운영하는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