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조달환, 다양한 표정연기의 대가

입력 2015-12-18 08:14


천의 얼굴을 가진 조달환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영화감독 봉진욱으로 열연하고 있는 조달환은 영화계에서 촉망 받던 기대주였으나 사기를 당해 조폭들에게 협박 받는 인물로, 그가 표현해 내는 깨알 같은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조달환은 한층 더 풍부해진 표정연기와 감정연기를 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최근 개봉하여 화제를 일으킨 한국영화 '더 폰', '히말라야'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마술사'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달환은 신스틸러답게 어떤 역할이든 그 속에 빠져 들어 극의 흐름을 유지시키며 그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201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