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이유, 'SBS 가요대전' 호흡…또 신동엽?
'SBS 가요대전'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가 MC로 낙점됐다. 특히 신동엽은 이로써 연말 방송 3사 시상식을 올킬하게 됐다.
17일 SBS 측은 신동엽과 아이유가 '2015 SBS 가요대전'의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뮤직 투게더'라는 콘셉트로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해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지상파와 케이블을 종횡무진하며 국민 MC자리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아이유는 올해 발표한 새 앨범 '챗셔'로 다시 한번 음원차트를 휩쓸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신동엽과 아이유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2015 SBS 가요대전'은 27일 오후 9시 4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신동엽은 이외에도 KBS연예대상을 26일 가수 성시경(36), 설현(20)과 함께 이끈다. 30일에는 배우 이성경(25)과 함께 ‘2015 MBC 연기대상’의 사회를 볼 예정이다.
신동엽 아이유, 'SBS 가요대전' 호흡…또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