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엑스포 개막식, 남다른 스케일에 '입이 쩍'…귀빈 참석보니 '헉' (사진 = 연합뉴스)
‘무도’ 엑스포가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막을 열었다.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엑스포’ 개막식에 ‘무한도전’ 김태호 PD,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이 참석했다.
특히 귀빈으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권재홍 MBC 부사장, 김엽 MBC 예능본부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재석은 “이렇게 함께 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광희와 하하가 기획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줄 몰랐다. 얼떨떨하다”며 무도 엑스포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함께 테이프 컷팅까지 하니까 무슨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꿈도 현실이 되는 구나를 두 분을 통해 느꼈다”고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아울러 유재석은 “10년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 첫 해니까 잘 돼서 내년엔 더 많은 분들이 오시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벌써 예약하신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 많은 성원과 응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2016년 1월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현재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티켓을 판매 중이다. 관람료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무도 엑스포 개막식, 남다른 스케일에 '입이 쩍'…귀빈 참석보니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