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상남자 태오 VS 자상한 태린, 극과 극 막내보기 신공

입력 2015-12-17 15:48
▲'오 마이 베이비' 태린 (사진 = SBS)
태오가 두 달 전 태어난 막내 동생 태라를 돌보기에 나섰다.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배우 리키 김의 셋째 딸 태라가 태어나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는 오빠 태오의 동생 돌보기 소동이 오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동안 막내 태라를 대하는 언니 태린이와 오빠 태오의 자세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였다. 태린이는 동생이 울 때마다 살뜰히 안아주고 토닥여 주었지만, 태오는 상남자 오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울고 있는 태라에게 “울지마라!” 라는 한마디로 터프하게 달래주며 태오만의 ‘경상도 사나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태라가 태어난 지 50일을 맞아 기념사진을 찍으러 간 완전체 ‘삼태’ 태남매. 엄마 아빠로 변신한 태린이와 태오의 깜찍한 모습도 펼쳐질 비주얼 삼남매의 폭소만발 가족 이야기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