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엑스포' 수익금 얼마? 벌써 예매율 80% '매진 임박'

입력 2015-12-18 00:01


'무도 엑스포' 수익금 얼마? 벌써 예매율 80% '매진 임박'

'무도 엑스포' 매진이 임박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와 김태호 PD는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 '무한도전'(무도)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무한도전' 엑스포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권재홍 MBC 부사장, 김엽 예능 본부장도 함계했다.

사회자는 "'무한도전'이 10주년을 기념해 엑스포를 개최했다"며 "현재 예매율만 8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하하와 광희가 가을 기획전 때 했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저희도 얼떨떨한 상태고 테이프 커팅까지 하게 되니까 '이게 무슨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꿈도 현실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든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여러가지 10년 동안 추억들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 제작하는 분들이 두달 여동안 밤을 새서 준비했는데 오시는 분들께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제작비상의 문제가 (있어) 하시는 분들이 아쉽다고 하더라. 올해가 잘 돼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체험하실 수 있는 공간이 늘었으면 좋겠다. 예약을 해줘서 많은 분들이 성원을 해주셨다고 한다. 고맙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온라인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시초인 무모한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과 사진전이 마련됐다.

'무도 엑스포' 수익금 얼마? 벌써 예매율 80% '매진 임박'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