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폭풍애교 '나 꿍꿔또"...훈남 셰프들 '헤벌레'

입력 2015-12-17 14:31


유라 폭풍애교 '나 꿍꿔또"...훈남 셰프들 '헤벌레'

[손화민 기자]걸스데이 유라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19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4대 문파 대가들의 '내 생에 특별한 중식'을 주제로 한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한 걸스데이 유라는 화려한 중식 요리 앞에서 '먹방'과 함께 '폭풍 애교'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짜장면을 먹는 장면을 찍은 적이 있는데, 너무 정신 없이 먹은 나머지 머리카락까지 같이 먹는 장면이 찍혀 한동안 화제가 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MC 박미선이 "먹방보다는 애교가 더 유명하지 않냐"며 현장에서 급 매력발산을 제안했고 유라는 훈남 셰프들을 향해 "나 꿍꿔또, 오늘 맛있는 거 먹는 꿍꿔또"라며 폭풍 애교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유라의 애교에 남성 셰프들은 함지박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진생용 파의 수제자 박건형 셰프는 "와이프보다 유라 씨가 더 이쁜 것 같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중화대반점'은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등 한국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4대 문파가 모여 최고를 향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방송에서는 '4대 문파' 저마다의 특별한 사연을 가진 스페셜한 중식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어떤 문파가 귀중한 1승을 추가해 선두로 치고 나갈 지 미묘한 자존심 대결도 흥미를 더한다. '중화대반점'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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