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모범 훈련병 메달 걸고 함박 미소 "노장투혼"

입력 2015-12-18 00:01


▲최시원, 모범 훈련병 메달 걸고 함박 미소 "노장투혼"(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모범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최시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장 투혼.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범 훈련병 메달과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최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군복을 입고 남자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의 늠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시원이 손에 들고 있는 상장에는 그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 타의 모범이 됐으며 특히 신병 교육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군에서도 인정 받은 그의 성실함이 돋보인다.

한편 지난달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한 최시원은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의 전역일은 2017년 8월 18일이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