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현석 딸, 걱정을 부르는 우월 미모 "걸그룹해도 되겠네"

입력 2015-12-18 00:00


‘해피투게더’ 최현석 딸, 걱정을 부르는 우월 미모 "걸그룹해도 되겠네"

‘허셰프’ 최현석이 팔불출 딸 바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으로 김승우-장항준-최현석-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트레이드마크인 ‘허세 셰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팔불출 딸 바보의 면모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현석은 슬하에 미모의 두 딸을 둔 딸 부자 아빠다.

특히 최현석은 자신의 딸은 셰프를 해선 안 된다고 결사반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방 남자들 속에 우리 딸이 섞여 있을 것을 생각하면 열이 오른다”며 남다른 반대 사유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딸의 결혼 플랜까지 구상하며 못 말리는 딸 바보 행각으로 모두의 원성을 샀다. 그는 “내 딸은 쉰 넷 정도에 결혼했으면 좋겠다”면서 “가급적 요리사 남편은 좋지 않다”고 마지막까지 철벽을 쳐 출연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최현석 딸, 걱정을 부르는 우월 미모 "걸그룹해도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