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결혼 스트레스 언급 "결혼 못한 노처녀 느낌 들어"

입력 2015-12-17 10:55


▲ '애인있어요' 김현주 결혼 스트레스 언급 (사진: SBS '애인있어요')

드라마 '애인있어요'가 화제인 가운데, '애인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현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현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김현주는 "집에서 맞선을 권유하느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딱 잘라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김현주는 "결혼과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정말 결혼을 못한 노처녀 느낌이 든다"라며 "스스로는 이렇게 느끼지 않으면서 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김현주가 기억상실이 아니었음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