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은 지난 16일(수) 프리베서비스코리아와 성공적인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제휴를 맺은 프리베서비스코리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프리베 파이낸셜의 한국법인이며, 시스템과 빅데이터에 기반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KDB대우증권은 프리베서비스코리아와 고객 성향을 파악해 모든 고객에게 100% 맞춤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도익 스마트금융본부장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해외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가진 국내외 다양한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우증권은 지난 14일과 15일에도 에이서투자자문, 써미트투자자문 등과 각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에이서투자자문은 퀀트 금융공학에 의한 시스템에 특화되어 있으며, 써미트투자자문은 리스크 관리 전략과 소수 핵심 컨셉에 집중투자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