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서준, 거침없는 입담 "가장 섹시한 부위는 입술"

입력 2015-12-17 09:30


▲ '한밤' 박서준, 거침없는 입담 "가장 섹시한 부위는 입술"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박서준이 자신의 가장 섹시한 포인트로 입술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서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는 팬들이 써둔 질문을 바탕으로 "신체 부위 중 민감한 곳은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귀를 꼽으며, 대부분 귀가 민감하지 않냐며 웃었다. 이어 가장 섹시한 부위에 대한 질문에는 입술을 꼽았다.

박서준의 대답이 끝나자 '한밤' 측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상대배우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황정음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정음은 "서준이 입술이 두껍다. 도톰해서 뽀뽀할 때 순대가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순대. 박순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준의 첫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