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출연료 대체 얼마야?…기부까지 '훈훈'

입력 2015-12-17 08:10
수정 2015-12-17 14:22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이하 '리멤버')가 시청률 고공비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유승호의 출연료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승호의 드라마와 영화 출연료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래이션 출연료의 경우 6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지난 2013년 3월 군 입대를 앞두고 KBS 1TV 글로벌 대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내레이션을 맡았다.

유승호는 당시 출연료 600만원 전액을 기부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 때문에 모든 것을 기억하던 남자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점점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유승호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22세 천재 변호사 서진우로 분해 살인범의 누명을 쓴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구하기 위해 분투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6일) 방송된 '리멤버' 3회 시청률을 전국 기준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2회 시청률 9.7%에 비해 무려 2%포인트 오른 것으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를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