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득남, 정치발언 논란 씻어줄 '복덩이'…7년간의 갖은 노력 결실
개그맨 이윤석이 결혼 7년만에 득남 소식을 알렸다. 앞서 정치적 발언으로 곤혹을 치러왔던 터라 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윤석 김수경 부부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이윤석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며 "지금은 이윤석도 병원에서 아내 곁을 지키고 있으며, 첫 아이인 만큼 이윤석이 매우 기뻐했고 감격스러워했다"라고 전했다.
이윤석 부부는 2008년 결혼한 이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윤석은 전날인 15일 야당 비하, 친일파 옹호 발언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15일 이윤석은 소속사를 통해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공식사과한 바 있다.
이윤석 득남, 정치발언 논란 씻어줄 '복덩이'…7년간의 갖은 노력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