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현성, 마흔 나이에 '빅스 엔'과 닮은꼴…본인도 인정? '머쓱'

입력 2015-12-16 18:30


슈가맨 김현성, 마흔 나이에 '빅스 엔'과 닮은꼴…본인도 인정? '머쓱'

가수 김현성이 ‘슈가맨’에 출연해 동안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가인, 2AM의 조권이 출연한 가운데, ‘슈가맨’으로 김현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성은 “어릴 때 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 글도 쓰고 여행도 하고 칼럼도 쓰는 일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97년도 데뷔 당시 21살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현재 나이가 “39세”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이 동안비결을 묻자, 김현성은 “관리는 안하고 그냥 세수 열심히 한다”며 “미혼이라 이성에게 잘 보이려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그룹 빅스의 엔과 닮았다”는 반응에 김현성은 “그 얘기 몇 번 들었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가맨 김현성, 마흔 나이에 '빅스 엔'과 닮은꼴…본인도 인정? '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