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윤도현의 머스트' 캡처)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청춘에 힘이 되는 가요는?
연인을 위한 노래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이와 함께 젊은 세대에게 힘이 되는 노래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원로 가수 쟈니리의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가 있다.
'내일은 해가 뜬다’는 쟈니리가 지난 1996년 발표한 곡으로, 길옥윤이 작곡하고 김문응이 작사했다.
이후 1987년 ‘들국화 출신’ 전인권과 허성욱이 '추억 들국화'라는 음반에 이 노래를 수록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김장훈, 크라잉넛, 장필순, 채리필터, 신화 등 많은 가수들이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를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했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꿈을 잃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라는 가사는 세대를 초월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