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과거 "사실 정신질환 있었다" 충격 고백

입력 2015-12-16 17:38


주병진, 과거 "사실 정신질환 있었다" 충격 고백

주병진이 화제인 가운데 주병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주병진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주병진은 “3년의 고사 끝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사실 나는 정신질환이 있었다. 현재도 정신적 상처가 아직도 날 괴롭히고 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정신적인 상처들이 나의 활동을 방해해왔다”며 “이제는 툭툭 털고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무릎팍도사’가 그 계기가 될 거라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