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타 유도대회 한판승, 과거 8년차 유도경력…명문고 출신?

입력 2015-12-16 16:23


'예체능' 조타 유도대회 한판승, 과거 8년차 유도경력…명문고 출신? (사진 = 예체능 방송화면)

‘예체능’ 조타가 유도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뜨거운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그의 유도 이력이 새삼 화제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대활약을 펼친 조타는 1994년 생으로, 2014년 10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매드타운의 멤버다.

데뷔전 조타는 실제 8년차 유도인으로 유도 명문인 동지고 출신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타는 "고2때 단체전에 참가해 유도 명문 보성고등학교와 붙어 승리했다"고 유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타는 15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경력 14년 차 김창길 선수와 맞붙어 접전 끝에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매드타운 멤버 조타의 유도대회 우승장면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전국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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