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출연 임수향, "술친구 강민경...제일 세다"
아이가 다섯 출연 임수향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아이가 다섯 출연 임수향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임수향에게 “강민경이 ‘라디오스타’ 나와서 낮술 이야기하면서 임수향 씨 말해서 쌍욕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저는 그때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온 줄 알았다. 술은 강민경이 제일 세다” 강민경은 맛있는 것 먹으면서 항상 반주를 하는 편. 좀 아저씨 같다. 감자탕집 평양냉면집 등에서 술을 마신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스타’ 때문에 그 이후에는 회식자리에서 술을 못 빼겠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임수향은 소속사를 통해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