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아이-SSV tech, 일본 총판 계약 체결 ‘일본 베개 시장 공략’

입력 2015-12-16 13:49


국내 기능성 베개 시장의 개척자이자 리딩 브랜드인 (주)티앤아이 가누다가 SSV tech와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SSV tech는 중국 Shinjung 무역을 본사로 하는 법인으로 신기술, 신소재 제품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글로벌 무역 및 판매하는 회사이다.

16일, 티앤아이 본사에서 가누다와 SSV tech가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 조인식이 열렸다.

가누다와 SSV tech가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가누다는 일본 홈쇼핑, 신주쿠에 있는 매장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며, 도쿄에 있는 400개의 호텔 등에도 납품할 예정이다.

SSV tech 이창욱 대표는 “가누다를 선택한 이유로는 우선 품질자체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적정하다. 또한 체계적인 운송시스템이나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한국에서 가누다가 론칭 된 후 베개를 침구의 일부로 생각했던 생각의 페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등 프리미엄 수면환경에 대한 많은 이슈와 가치를 창조해 냈다. 일본에 진출해서도 이러한 가누다만의 가치 창출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일본에서의 가누다의 슬로건은 ‘아리가또 가누다’다. 제품의 품질만으로 사람들의 시선과 사랑을 받고, 고객들에게 ‘아리가또(감사하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누다와 함께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앤아이 가누다는 SSV tech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