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사과 이윤석, 어마어마한 부모님 용돈 "내 수입의 1/3 드려"

입력 2015-12-16 12:02


▲ 이윤석 공식사과, 과거 공개한 부모님 용돈 재조명 (사진: KBS '풀하우스')

개그맨 이윤석이 최근 논란이 됐던 발언에 대해 공식사과를 해 화제인 가운데, 이윤석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이윤석이 출연해 '명절 선물 다 필요없다의 의미는?'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이윤석은 "나는 부모님께 명절 선물이나 용돈을 따로 드리지 않는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이윤석은 "평소 내 수입의 1/3이 부모님 통장으로 자동이체 된다"라며 "돈 봉투에 돈을 담아드리면 아무래도 생색을 내게 된다. 부모님이 편하게 쓰실 수 있도록 하는 나 나름의 방법이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윤석은 15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의 발언에 대해 공식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