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정형돈, 힘든 일 있는 줄 몰랐다" 무슨 일?

입력 2015-12-16 10:52
수정 2015-12-16 11:03


▲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정형돈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화제인 가운데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조타는 지난달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동네 예체능'을 언급하며 "강호동과 정형돈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괜히 국민 MC가 아니다. 강호동이 중간 중간 멘트를 해 보라며 배려를 많이 해 줬다. 정현돈도 편하게 방송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줬다. 항상 재밌어서 그런 힘든 일(건강 문제로 잠정 은퇴)이 있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조타는 "훌륭한 선배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유도가 몸을 맞대고 하는 운동이다 보니 더 빨리 친해진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전국대회에 출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타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