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집 공개, 화장실만 5개? "별짓 다해서 번 돈"
'현정의 틈' 고현정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고현정 집은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현정의 틈)에서 몰래카메라를 통해 공개됐다.
고현정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에 부담감을 느껴 거부했지만 제작진은 측근들의 도움을 받아 고현정 집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고현정은 카메라 존재를 눈치챘는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14시간 22분만에 방에서 나온 고현정은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에 부엌에서 물과 과일을 꺼낸 뒤 의자를 옮기고 가구를 재배치했다.
과거 '고쇼'에서 정형돈이 "정진운 집이 고현정 집 보다 더 좋다"고 하자, 고현정은 "뭐해서 그 돈을 벌었냐. 어떻게 번 것이냐. 내가 별일을 다 겪으며 (번 돈인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고현정은 "우리 집 안에는 화장실만 5개"라고 자랑했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는다.
'현정의 틈' 고현정 집 공개…화장실만 5개? "별짓 다해서 번 돈"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