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애란, "극락세계 와있다고 전해라~"…행사비 6배 올라

입력 2015-12-16 00:00


스타킹 이애란, "극락세계 와있다고 전해라~"…행사비 6배 올라

‘스타킹’에 백세인생 이애란이 떴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동영상 조회수 250만 뷰를 돌파한 ‘전해라’ 패러디 최초 유포자가 등장하였고 그로 인해 ‘백세인생’ 이애란이 데뷔 25년 만에 생애 첫 공중파 무대를 가졌다.

이날 ‘스타킹’ 방송에서 하남한방녀의 등장에 레드벨벳 조이는 “이분 저는 완전히 알거 같아요”라고 확신 했다.

요즘 ‘~한다고 전해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애란에게 “요즘 기분이 어떠냐”고 MC 강호동이 질문하자 이애란은 “극락세계 와 있다고 전해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애란은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며 “25년만에 첫 데뷔 무대를 스타킹에서 가지게 된거다”고 감격에 젖은 심경을 전했다.

또 이애란은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지상파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한편 이애란은 최근 '백세인생'이라는 노래의 가사 중 '~전해라'라는 부분이 유행어로 떠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전해라시리즈'로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은 물론,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스타킹 이애란, "극락세계 와있다고 전해라~"…행사비 6배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