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윤석, 발언 논란 반응 '극과극'

입력 2015-12-15 21:47


▲ 이윤석 사과, 이윤석 발언 논란, 이윤석 전라도당, 이윤석

이윤석 사과(이윤석 발언 논란)에 대한 반응이 극과극이다.

이윤석 발언 논란 사과는 15일 이윤석이 소속사를 통해 발표했다. 이윤석 발언 논란은 TV조선 '강적들'에서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이윤석은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윤석은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윤석 발언 논란은 이윤석인 새정치민주연합 내부 갈등을 언급하며 불거졌다.

이윤석은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나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이윤석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며 항의했다. '역사저널 그날' 게시판에는 이윤석 하차 의견이 쇄도했다.

하지만 이윤석 발언 논란 사과에 대해 "사과할 필요 없다", "표현의 자유가 있다" 등 반박하는 네티즌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