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는 백합' 정연주 "낯가리는 성격 탓에 배우들과 못 친해져" (사진=정연주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정연주가 '대세는 백합'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연주는 2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스테파니와 진지희, 혜리가 먼저 인사하거나 애교를 부리곤 했다"면서 "그렇지만 친해지진 못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연주는 이어 "나도 낯을 가리는 편이라 빨리 친해지지 못했는데, 촬영 특성상 혼자 떨어져 있을 때도 많아 더 그랬다"고 말하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연주는 1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대세는 백합'에서 전직 아이돌 세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