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결혼 전 갑부딸과 연애담 화제 "중국음식 먹으러 홍콩 가는 사람"

입력 2015-12-15 14:34
수정 2015-12-15 14:36


▲ 이윤석, 결혼 전 갑부딸과 연애담 화제 "중국음식 먹으러 홍콩 가는 사람" (사진=TV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전라도당', '친노당'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이윤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윤석은 과거 KBS2 '풀하우스'에 출연해 결혼 전 돈 많은 여자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여자 쪽 집안에 골프장도 있고 엄청난 부자였다"면서 "내가 잘 되라고 응원했는데 안 됐다"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이윤석은 "그 분이 어느 정도냐 하면, 중식을 먹자고 제안한다는 건 홍콩에 가서 점심을 먹자는 뜻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석은 TV조선 '강적들'에서 야당에 대해 '전라도당', '친노당'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으며, 15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