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산후우울증 고백 (사진: SBS '힐링캠프')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장윤정에 대해 폭로해 화제인 가운데, 장윤정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장윤정은 "아기 낳고 너무 외로웠다. 나도 잘 모르겠는데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더라. 산후 심적으로 힘들었다"라고 고백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장윤정은 "나도 엄마가 처음 됐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괜찮은 척 해야 했다. 혼자 힘들었다. 잘 모르면서도 아는 척 했다. 남편이 물어보면 '다 안다'라고 답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육정의 모친 육흥복 씨는 15일 각 언론사에 장윤정에 대해 폭로하는 메일을 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