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석 발언 논란, 술버릇 재조명 (사진: TV조선 '강적들')
개그맨 이윤석이 야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윤석이 과거 밝힌 술버릇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이윤석이 출연해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윤석은 "저는 술에 취하면 돈에 대한 생각을 다르게 한다"라며 "일단 돈을 다 써버리자는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다 줘버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윤석은 "록 음악을 들려주는 카페에 갔다. 그곳에서 홍대 인디 밴드 친구들이 너무 힘들어보였다"라며 "즉석에서 밴드 친구들에게 모두 돈을 쏜다고 했다. 그렇게 많은 친구들이 있는 줄 몰랐다. 다음날 확인했더니 카드 값이 300만 원이었다"라며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이윤석이 출연해 야당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