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 '헉' 소리나는 출연료 얼만지 보니…"집 한채 값"

입력 2015-12-15 10:38
수정 2015-12-15 11:34


터보가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피처링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김종국의 어마어마한 중국 인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목지원 중국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8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김종국은 김수현과 함께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밝혔다.

목 대표는 "(김종국의 출연료가) 한 프로그램에서는 200만 위안(약 3억6천만원)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800만 위안(약 15억원) 조금 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목 대표는 특히 "중국에서 '런닝맨' 시청률이 5%정도 나온다. 한국으로 따지면 50%정도인 셈이다"라며 "김종국은 중국에서 유재석보다 인기가 높아 '런닝맨' 포스터 중앙에 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컴백하는 터보는 21일 자정 새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룰라' 이상민, 'DJ DOC' 이하늘, '지누션' 지누, 라이머, 산이 등이 지원사격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