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밸류에이션 부담 여전히 작용"

입력 2015-12-15 13:31


[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12월 FOMC를 앞두고 12월 물가전망치는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시장에 대한 점도표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1년 동안 연기되었기 때문이며 신흥국 통화약세, 위안화 약세지속 등으로 인해 내년에 본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2~3차례에 불과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FOMC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도감을 부여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일 시장이 약했던 이유는 원화의 상대약세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며 위안화 또한 달러대비 가치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원화와 위안화의 동조화가 진행중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요인을 전반적으로 반영하는 시장이 도래할 것이기 때문에 분위기 측면에서 반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PBR 1배는 1,900선이며 이를 지지선으로 설정했을 때 전일 지수는 저점에 근접한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동시만기일 이후부터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코스피지수와 배당지수는 현재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중소형주 급락으로 인해 코스닥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형주의 상대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등 시 코스피의 상대강도가 높을 것이며 현재 저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코스피 우위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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